안녕하세요 배고픈두더지입니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너무나도 유명한
압구정 무탄입니다.
무탄은 3호선 압구정역2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무탄의 외관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무탄을 이용하실때 팁을 드리면
무탄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어중간한시간에 가시면 웨이팅없이
이용가는하시니 참고하세요.
저희도 이날 4시쯤 방문했는데
5시부터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무탄의 메뉴는추천메뉴, 코스, 세트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추천메뉴에서 다들 시키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사악한편입니다.......
또한 재료따라 메뉴를 세분화 했습니다.





그리고 소주가 6천원입니다.....
저희는 스테이크 트러플짜장면, 튤립깐풍기,
마카롱멘보샤를 먹었습니다.
근데 쭈꾸미 돌판짜장면이 비주얼은 더 좋은듯합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면 쭈꾸미 돌판짜장면 드셔보세요.

기본찬입니다.
저 땅콩은 무슨시즈닝이 된듯한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저거 먹으면서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바로옆에 고가의 중국술도 보이네요.
원래 중국요리엔 중국술인데 아쉽습니다.....


튤립깐풍기
제일먼저 튤립깐풍기가나왔습니다.
닭 봉부분을 칼로 위로 다 밀어서
살을 한쪽으로 다 몰아서 튀겨냈습니다.
깐풍기는 양념이 튀김에 아주 타이트하게 붙어서
양념의 맛과 닭고기의맛, 튀김의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고추가 많은거에 비해 맵지도않았습니다.
이날 먹은것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카롱멘보샤
마카롱멘보샤는 한입에 베어물기도 힘들정도로
뚱뚱하게나왔습니다 .
새우살이 상당히 많이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뜨겁습니다.......엄청......
일단 맛은 원해 멘보샤는 바싹한 튀김의 맛과
새우살의 조화라고 생각되는데
이건 새우살맛만 납니다.
소스는 칠리, 갈릭마요, 와사비마요 같은 소스가 나옵니다.
칠리소스가 제일 제 입에 맞았습니다.


짜장면이 나옵니다.
계란은 기름에 튀기듯나오고
그 위에 트러플버섯이 살짝올라가있습니다.
트러플 향은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간도 안쎄고 고기도 많고 양도 많고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가격을보면 마음이불편해집니다.
저는 중간쯤 면을 가위로 조사서(?)
소주안주겸 수저로 퍼먹었는데도
안짜고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많이 나갔지만
왜 유명한지 느낀식당입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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