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삼성동 맛집-돈카츠와 마제소바의 조합이 좋은 부타이

배고픈두더지 2021. 4. 21. 13:31

안녕하세요 배고픈두더지입니다.

오늘은 삼성동 회사원들의 점심을책임지는

부타이를 방문했습니다

부타이는 삼성역4번출구에서 도보로 약6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삼성동은 워낙회사가 많은 동네라 점심때 밥먹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그 중에서도 부타이는 오픈전부터 웨이팅이 있습니다

외관은 작고 깔끔합니다.

오픈20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ㅠㅠ

일본맥주 불매를한다는 내용입니다.

아주 바람직합니다.

오픈시간이 되어 지하로내려가니

이런 넓은공간이?!

상당히 쾌적하고 넓은공간입니다.

이렇게 마제소바기본세팅을 하고있었습니다.

주방은 오픈키친이라 상당히 믿음이 갑니다.

메뉴입니다.

저희는 모리아와세카츠(모둠카츠)와 마제소바에 항정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자리에는 마제소바에 맛을 더해줄 고추기름과 다시마식초, 후추가 있습니다.

티슈통 겉면에 주력메뉴들을 맛있게 먹는법이 나와있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영롱한 비쥬얼을 뽐내며 마제소바가 나옵니다.

마제소바는 다진고기가 들어가서 단백질충인 저에겐 예상회의 추가단백질이라 개이득인 부분입니다.

항정살을 추가해서 비쥬얼이 더 좋아보입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마제소바.....또먹고싶네요.

모둠카츠가나왔습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등심과 안심 새우튀김등이 나왔고 소스가 6종이나 나와사 독특했습니다.

저는 개인저으로 와사비에 소금찍어먹는게 제일이였고

카츠소스도 보통맛과 매운맛이 나오는데

매운게 좀더 제 입에 맞았습니다.

안심카츠는 상당히 부드러우며 두께감이있어 좋았습니다.

새우카츠는 같이나온 타르타르소스를찍어먹었습니다.

새우는 시판제품을쓰지않고 직잡매장에사튀기는 듯했습니다.

마제소바를 다먹고 요청하시면 서비스밥이 한주걱정도 나옵니다.

한국인은 역시 비벼먹어야 성이차죠.

이미 소바로먹을때 다시마식초와고추기름으로 제입에 맞춰놓은 상태라 더 첨가할 거 없이 비비면됩니다.

마제소바에 밥비빈거에 스팸올려먹듯 히레카츠를 올려먹습니다.

쏘단백질합니다.


다먹고 나오는길에 보이는 블루리본등 다양한곳에서 인증받은듯합니다.

삼성동에서 돈카츠와 마제소바가 땡기신다면
강추합니다.

맛있게잘먹었습니다